Japan

2024 일본 편의점 추천 간식 모음.zip

쥰준준 2024. 11. 26. 22:21

 

다음 여행 때 참고하기 위한 일본 편의점 간식 리스트

Japanese convenience store snack recommendations!

 

 

<입맛 참고>

* 자극적이거나 지나치게 단 것 안 좋아함

* 탱글한 푸딩보다 부드러운 푸딩파

 

 

타카치호 목장 카페오레

 

- 가격 : 170~180엔

- 우유가 아주 진하고 고소함 + 무식하게 달지 않아 언제 마셔도 부담 없음
- 요거트, 카라멜 등 다른 맛도 있지만 제일 유명한 건 카페오레

- N병씩 사서 캐리어에 쟁여오는 우유라고 한다.

 

 

쟈지 우유 푸딩

 

- 가격 : 170~180엔

- 아주 진~한 우유맛. 우유맛 덕후라면 꼭 먹어볼 것. 생 우유를 농축시켜 만든 것 같은 느낌?

- 탱글한 푸딩 식감이 아닌 촉촉하게 호로록 녹아드는 식감
- 워낙에 유명한 제품. 아무 편의점 아무 지점이나 가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더라. (우리나라도 그렇듯이 어느정도 규모가 큰 지점에 가야 다양한 종류의 푸딩을 만날 수 있으니 참고)

 

 

나메라카 푸딩

 

- 가격 : 110~130엔

- 부드럽기로 유명한 푸딩! 이 푸딩을 최애로 꼽는 사람들도 많음

- 바닐라맛의 오리지널이 가장 인기가 많다. 식감도 크리미해서 맛있는 커스터드 크림을 떠먹는 느낌?

- 다른 푸딩들에 비해 크기가 작다. 식후 디저트로 추천. 입짧러들에게도 추천.

 

 

Uchi Café X Milk 푸딩 (내 원픽!)

- 2024년 11월에 출시된 따끈한 신상 푸딩.

- 가격 : 279엔으로 다소 사악한 편

- 판매 : 로손 편의점

- 부드러운 우유 푸딩 위에 동그랗게 크림이 올라가있는데, 푸딩과 크림을 같이 떠서 입안에 넣으면 쫀쫀하게 녹아드는 것이 아주 맛있었다. 지나치게 달지 않아서 좋았음. 우유맛보다는 크림맛이 더 존재감 있는 푸딩.

 

 

생 토로 푸딩

 

- 탱글 X, 부드러운 우유 푸딩!

- 생크림에 가까울 정도로 진하고 풍미 있는 우유맛

 

 

싯토리 초코 과자

 

- 맛있기로 유명한 초코 과자. 발견하면 집는 사람이 승자

- 궁금해서 찾아다녔는데 발견하지 못해서 난 아직 못 먹어봄...

- 구멍이 숭숭 뚫린 콘 스낵에 초코가 호로록 스며들어있어서, 입 안에 넣고 아삭 씹으면 살짝 폭신한 식감이 느껴진 후~ 초코의 촉촉함이 가득 느껴진다고 함. 걍 겉에 초코 코팅된 과자 X, 속에 초코가 스며들어 있는 과자 O

 

 

감자 과자들 (쟈가리코, 쟈가포쿠루 등등)

 

- 감자과자 맛집 일본

- 가루비 쟈가리코(1)는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저 초록색(사라다맛)이 짭짤하니 제일 무난하고 대중적

- 우리나라에서 육개장맛, 마라맛 이런 버전 감자칩 나오는 것처럼 명란젓맛, 매실맛 등 일본 스타일로 다양한 맛이 나옴. 새로운 맛 시도하는거 좋아한다면 하나씩 사서 맛보는 것도 재밌을 듯.

- 가루비 감자칩(2)도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저 노랑색 제품은 김 가루+짭짤함이 가미된 노리시오 맛임. 오리지널 격인 우스시오(약한 소금맛?)는 주황색 패키지. 우스시오, 노리시오 이 둘이 제일 인기 많음.

- 쟈가포쿠루(3)는 일본 여행 다녀오면서 선물로 사오는 감자과자로도 유명함! 짭짤하니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 실패 없는 감자과자고, 소포장 10개입 등으로 큰 박스에 넣어 팔기 때문에 뜯어서 하나씩 돌리기에도 좋음. 두께감 있는 감자스틱을 그대로 과자로 만든 모양새와 식감. 출국 전 공항 터미널, 면세점에서도 다 팔기 때문에 선물 용도라면 미리 사둘 필요 X

 

 

알포트

 

- 워낙 유명한 초코과자. 초콜릿+비스켓의 조화로 빈츠랑 비슷한 느낌?

- (내 취향은 아님)

- 선물용 과자로 추천!

 

 

페투치네 젤리

 

- 요즘 우리나라 편의점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젤리. 식감과 맛 모두 만족.

- 납작한 숏파스타 모양에 하얀 사워 파우더가 묻어있다. 나의 Pick은 가운데 포도맛.

- 사워젤리파에게 추천!

 

 

닛신 컵누들 씨푸드 

 

- 닛신 컵라면도 워낙 유명한데, 개인적으로 씨푸드가 맛있었다.

- 육류 사용 이슈도 없어서 캐리어에 쟁여오기 가능!

-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하루 중 언제든 간단하게 먹기 좋았다. 부모님들도 좋아할 스타일.

- 추천 받은 컵라면들 여럿 먹어보았는데 제일 물리지 않고 다시 생각나는 컵라면 1등이었음.

 

 

오차즈케 컵

 

- 컵라면만 사지 말고 오차즈케 컵이 보이면 구입하는 것 추천

- 안에 후레이크와 밥이 들어있어서 뜨거운 물만 부으면 오차즈케를 호로록 먹을 수 있다.

- 숙소에서 간단히 아침으로 먹기 좋았음. 니글니글한 것 많이 먹은 날 간단한 저녁으로도 굿굿.

 

 

야끼소바 컵라면들

 

- 다음엔 야끼소바 위주로 먹어볼 생각이다.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유명하고 추천 많이 되는 야끼소바 컵들!

- 닛신 UFO 야끼소바

- 묘조 잇페이짱 야끼소바

- 페양그 야끼소바